[인터뷰] 김경옥 계룡시 선거대책위원장 계룡시 국방수도 완성에는 박성규 후보가 “짱” 
“국방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국방수도 완성에는 4성 장군 출신 박성규 후보가 ‘짱’입니다” 국민의힘 계룡시 선거대책위원회를 맡고 있는 김경옥 위원장(사진, 예비역 육군 준장)은 18일 계룡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논산•계룡•금산이 하나로 연결된 국방군수산업 벨트를 조성 등 지역 특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후보는 박성규 후보 외에는 대안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집권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예산 확보 등 지역을 바꿀 수 있고, 국방전문가인 박 후보는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에 충분한 역량을 가진 후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하지만, 박 후보가 아무리 출중한 능력을 지닌 인물이지만 수백 미터 앞서 뛰고 있는 선수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버겁다며, 애국 도시인 계룡시 유권자들이 적극적인 힘을 보태 줄 것”을 간절히 호소했다. 특히 “상대 후보는 3번의 논산시장을 역임했지만, 실질적으로 일자리 창출 등 논산 경제를 발전시키지 못해, 논산 인구 감소의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이런 후보가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전망은 기대하기가 어렵다”고 꼬집었다. 김 위원장은 “국방도시 계룡시는 자당 국회의원 부재로 잠재력에 비해 발전이 지체됐다. 이번 총선은 계룡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호기다. 중도층 확장을 위해 젊은 세대, 여성층, 계룡에 정착한 외지에서 온 분들 모두가 합심해 앞으로 4년간 계룡을 위해 멋지게 부려 먹을 수 있는 박성규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고 역설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애국 도시 계룡시에서 상대 후보에 비해 3천 표 이상 득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재 30~40%대 부동표 확보를 위해 선출직은 물론 당원이나 애국시민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지역 일각에서 당원들의 당 기여도가 타 당에 비해 현저하게 낮다”는 점을 들춰내며 “차기 치러질 지방선거 후보 공천 자격에 당 기여도가 높은 분들께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병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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