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자시민 11월 정기 모임…시 발전 정책과제 논의 금종권, 계룡시에 6.25 전쟁기념관 건립 제언  사진=이승진 회장이 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계룡 자유시민연합(회장 이승진) 11월 정기모임이 23일 금암동 소재 복고풍(음식점)에서 열렸다. 이날 회원들은 시 발전 정책과제 논의 및 조직편성, 봉사활동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금종권 명예회장은 시 발전 정책과제로, “계룡대 주변 공터에 ‘제2의 6.25 전쟁기념관’을 건립하고 수학여행 코스로 만들어 전국 학생들에게 안보 교육을 유도하자”고 제언했다. 이어 장용덕 명예회장은 “학생인권조례로 인한 폐단은 타 도시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계룡시 교육도 과도한 학생 인권 보호가 교권 추락의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실상을 토로해 주목을 받았다. 김석진 전 사무국장은 “자시연의 애국 활동은 매우 중요한 성격을 띠고 있다. 타 지자체에서 자시연의 활동을 본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회원들의 자부심과 역할을 강조해 큰 박수를 유도했다. 이날 분야별 특성화를 위한 조직편성을 보면 △봉사반장 고길순 △ 악법반대 반장 문명화 △부정선거방지 반장 장경호 △현수막 게첩 등 총괄반장 이선화 △선거 반장 안병광 등을 선임됐다. 특히 자시연은 깨끗한 정치, 깨끗한 계룡시를 병행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달 대실지구 도로변 청소에 이어 오는 27일 엄사면 주변도로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박찬주 (전) 육군대장과 강현숙씨가 신입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 정병상 기자 . 정기모임 이모저모 
사진=금종권 명예회장이 신입회원 박찬주 전 육군대장에게 장심 작사가 쓴 ‘문재인의 정체’라는 책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장용덕 명예회장이 신입회원 강현숙씨에게 축하주를 건네고 있다. 
사진=김석진 전 사무국장이 자시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 역설하고 있다. 
사진=좌로부터 성우용(전 충남도청 공무원), 문명화, 전필성, 김기조 목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