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2회 계룡시의회 정례회 폐회 계룡시의회는 지난 25일(금)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152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달 25일(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1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춘엽)에서 심사한 계룡시장 제출 의안 ▴계룡시학술연구용역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5건, ▴계룡시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강웅규의원) ▴계룡시 공동주택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안(최헌묵의원) 등 2건, 총 17건에 대하여 14건은 원안가결, 3건은 수정 가결했다. 이어 14일에 실시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웅규)에서 심사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하여 의결했다. 16일부터 9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청환)에서는 22개부서에 대한 고강도 감사결과 ▴시정 또는 처리요구사항 73건, ▴건의사항 99건 총 172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특히, 본회의 2차 개의 후 허남영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슴 설레는 계룡시를 위해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공정한 행정이 되어야 한다며 집행부와 시민, 외부 전문가가 함께 토론하며 계룡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대안을 찾고 방법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재은 의장은“지난 9일 동안 고강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불철주야 애써주신 의원님들과 적극적인 자세로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법과 규칙에 맞는 행정이 되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6.25전쟁 71주년을 맞이하여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계룡시의회가 노력하겠다.”고 마무리했다. / 김중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