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월송지구 대형 쇼핑몰 입주 예상 내년 하반기 1단계 판매 문화시설 입점  사진설명=공주 월송지구 복합시설 조감도
공주 월송공공주택지구에 대단위 쇼핑몰이 들어선다. 공주시는 공주몰개발주식회사가 지난 달 월송공공주택지구안에 가칭 'U7-스퀘어 쇼핑센터'에 대한 건축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월송공공주택지구내 준주거용지에 들어서는 복합쇼핑센터는 1단계로 560억 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3만9천 제곱미터 연면적에 지하3층 지상5층규모의 판매 문화, 집회시설을 갖추게된다. 이 건축물에는 내년 하반기 개점 예정으로 대형마트와 영화관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2단계는 2020년 하반기까지 인근 4만9천제곱미터 규모로 지하3층 지상7층 건물에 컨벤션센터와 판매,스포츠 사우나시설이 들어선다. 공주시는 건축물 등 관련 법규나 규정 등에 근거해 건축허가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일부 시민과 시민단체는 대형 판매시설안에 여가나 문화 관련 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무방하지만 기존의 지역 상권을 무너뜨리는 업종이 무분별하게 들어서는 일은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정기웅 기자 jwoong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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