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권 계룡시의원, ‘계룡시민 교통 불편 해소 앞장’ 주목 ‘계룡~대전 직통노선 신설’ 등 7월 1일 시행 시내버스 노선개편 선도 

이용권 계룡시의원(사진)이 최근 추진된 계룡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문제와 관련, 계룡~대전 직통노선 신설’이라는 대안을 제시하며, 계룡 대실지구 주민 교통 불편 해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의원은 계룡시민의 주요 교통수단인 계룡~대전 간 202번·2002번 시내버스 노선이 오는 7월 1일부터 대실지구를 경유하지 않고 기존노선으로 복귀됨에 따라 1년 전인 지난해 7월부터1년 후 큰 교통 불편을 겪게 된 대실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여론을 수렴하는 등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이 의원은 그동안 수렴된 여론을 바탕으로 올 3월 14일 두마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대실지구 이장단, 아파트 입주자 대표, 시민 등과 함께 간담회를 주재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문제점을 청취한 뒤 계룡 대실지구~대전서남부권 간 직통노선(47번‧47-2번)과 100번 순환버스 (품안마을~계룡시청~대실지구~입암리수변공원)신설이라는 실행 가능한 개편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대실지구 주민들의 버스 대기시간 단축과 이동 편의 증진 등을 위해 ‘순환버스 환승시스템 구축에도 앞장서 왔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 3월 27일, 계룡시의회 제18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버스노선 개편은 시민의 생활권과 이동권을 보장하는 중차대한 시민 권리’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자신의 시내버스노선 개편안을 집행부가 적극 검토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 의원이 제시한 신규 노선 신설 등 노선 개편안은 계룡시건설교통실, 대전시, 운수회사, 운수노조 등 관계기관 협의 과정에서 현실적인 대안으로서 채택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용권 의원은 “계룡시민의 불편 해소야말로 시 의원의 당연한 책무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애로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정병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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