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집회 참가자 · 특정교회가 코로나 주범인가? 

[나의 주장] 이승진 안동과학대 국방의료과 교수 (미소지움 아파트 )  

우한 코로나 확산으로 대한민국 전체가 불신과 반목으로 휘청거리고 있다. 좌편향적인 일부 언론들의 거짓된 잘못된 정보가 국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만들어 마치 나라가 풍전등화처럼 전국을 블랙홀로 빠져들 게 만들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국방의 수도 계룡시도 예외는 아닌 듯하다. 무더위에 시민들은 마스크에 전부를 의존하고 혹시나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을까? 조바심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듯하다. 

상황이 이러할진대 정부나 방역당국에서는 감염예방에 대한 정확한 대안을 제시 못하고 연일 광화문 코로나, 특정 교회 코로나로 선전· 선동하는 형국이다. 

특히 좌파언론의 선전· 선동은 최 프로급 수준이다. 마치 코로나 재확산의 원인이 얼마전 8. 15광화문 집회와 특정교회 책임이라는 말도 안되는 수준낮은 논리와 포장된 정보로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들을 분노하게 하고 있다.    

많은 감염병 전문가들은 ‘코로나 잠복기를 고려한다면 집회 참가자들이 확진이 되었다면 이미 그 전 즉 7월 말부터 8월 초에 감염이 되었을 것이다. 즉 8. 15 광화문 집회와 무관함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전문가들의 진언에 의하면 ‘코로나 잠복기는 최소 5일에서 10일 정도’이다. 그런데 8. 15광화문 집회를 다녀온 국민들이 16일 확진이 되었다면 최소 잠복기를 고려한다면 집회 이전에 감염된 것이 맞다.

이러한 과학적인 근거와 의료진들의 사실적 판단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

우한페렴은 중국발 바이러스다. 원초적으로 중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에 전파된 감염병이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 2월에 우한페렴이 초기 단계였을 때 중국인의 유입을 차단했어야 했다. 

전문가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는 말을 듣지 않았다. 이것이 코로나 재확산의 원초요, 두 번째는 서울발 이태원 클럽의 또 다른 코로나 확산, 세 번째는 ‘오페라의 유령’ 천만 이상 관람, 지난 8월 17 임시공휴일로 정하여 국민들에게 휴가를 권장한 원인이다. 

그래서 수십만 이상이 제주도와 해운대에서 휴가를 보냈고, 거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모든 것은 사실을 근거로 정확한 팩트로 국민들에게 알 권리를 제공해야 만 할 것이다. 

사실이 이러한데 왜 정부에서는 가만히 있는 것인가?. 당연히 전수조사를 통해 강제검사를 해야 하지 않는가? 왜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국민들만 강제검사를 받아야 하는가? 이에 대해 정부와 방역당국, 계룡시장은 답을 해 주길 바란다.

계룡시장, 공무원들은 잘못된 가짜뉴스에 현혹되어 선량한 민초들을 힘들게 하지 말고 ‘국방의 수도’ 계룡시에 걸맞는 정책을 제시하기 바란다.

우리 국민들은 이념적인 정치방역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예방 방역을 갈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