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민주평통, 2024년 대통령 표창 등 ‘상복 터졌다’

역대 계룡민주평통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 빛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회장 우용하, 이하 계룡민주평통)가 2024년을 마무리하면서 상복이 터졌다.

역대 계룡민주평통 가운데 가장 우수한 협의회에 선정되어 ‘의장(대통령) 단체 표창’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통령 표창은 우용하 회장(예비역 육군 대령)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민주평통의 올바른 방향 제시와 주민 친화적인 활동으로 민주평통의 위상을 한층 드높인 것이 인정됐다.

개인표창부문에서 ▲의장(대통령)표창은 이용권 자문위원(계룡시의원), 윤재영 자문위원(豫공군준위)이 ▲도지사표창으로는 이명옥 자문위원(前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장), 서인식 자문위원(충남 민주평통 소통위원장)이 각각 수상했다.

계룡민주평통은 평화통일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으며, 주요 성과로는 △북한이탈학생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나라사랑! 통일플러스 △통일안보강연회 △한반도 평화음악회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평화야놀자! 가족명랑운동회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우용하 협의회장(사진)은 “이번 단체상 수상은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통일운동에 매진하며 계룡시협의회가 더욱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정병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