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3
검색
 
 
동정
[이인제의 곧은 소리]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이 참된 지도력”  
이인제 |    작성일 : 2023-10-19

[이인제의 곧은 소리]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이 참된 지도력”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며칠 지났다. 참패로 인한 충격이 국민의힘을 흔든다. 숨어있던 내부 모순들도 모습을 드러낸다. 임명직 지도부가 물러가고 대대적인 당직개편이 단행되었다.

참패로 당이 시끄러워지는 것은 당이 살아있다는 증거다. 그 혼란을 꼴볼견이라고 폄하해서는 안된다. 참패의 충격에도 당이 조용하다면 그보다 더 두려운 일은 없을 것이다. 당이 죽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지난 구청장 선거는 작은 전투에 불과하다. 내년 총선이 당과 정권 그리고 나라의 운명이 걸린 대전쟁이다. 작은 전투에서의 패배를 두고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는 것은 옳은 전략이 아니다. 무슨 비대위 이야기를 하지만, 아무 정통성도 없는 사람에게 당의 운명을 맡기는 어리석은 행태는 이제 끝내야 한다.

당 대표는 심기일전하여 이번 패배로부터 교훈을 얻고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그렇게만 한다면 이번 패배는 성공의 쓴 약이 될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이 참된 지도력이다.

당내에서 여러 갈래의 목소리가 나온다. 누구를 제명하자는 험한 주장까지 하는 사람도 있다. 갈등 양상이 커진다. 그러나 이는 당의 다원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해결되어야 한다. 

자유보수우파라 해도 그 범주에 속하는 국민들의 구성을 보면, 계층적으로 다원적이고 추구하는 가치 또한 다양하다. 그러므로 당의 구성 또한 이와 같아야지 하나의 색깔, 하나의 목소리를 강요해서는 안된다. 생각이 다르지만 서로가 서로를 포용할 때 당은 더 건강하고 강해질 것이다. 

내년 총선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대한민국을 빼놓고 모든 것을 다 바꿀 수 있어야 한다. 이제 그런 각오로 전열을 재정비할 순간이다.


이전글 | [기자의 눈] 이인제 “내년 총선은 경제가 답이야” 정병상
다음글 | [이인제의 곧은 소리] 이재명, 떳떳하게 법의 심판을 받으라! 계룡투데이
 
- 김포의 서울 편입, 새 서울 탄생...
- 인요한 혁신위원장·· 최후의 카...
 
- [기자의 눈] 이인제 “내년 총선...
- [이인제의 곧은 소리] “위기...
 
- 계룡시-계룡대근무지원단, 시정 ...
- 논산시 청년기업인 모임, “미래...
- 박범인 금산군수-김종민 국회의원...
 
계룡 자시민 11월 정기 모임…시 .
계룡 자시민 11월 정기 모임…시 발전 정책과제 논의  금종권, 계.
박찬주 前 육군대장 ‘박찬주 대.
박찬주 前 육군대장 ‘박찬주 대장의 선택’ 자서전 출간  불굴의 .
김인수 작가, 교양 인문서 ‘삶이.
김인수 작가, 교양 인문서 ‘삶이 묻고 문학이 답하다’ 출간  세.
계룡시의회 김미정 의원, 2023년 .
계룡시의회 김미정 의원, 2023년 의정발전부문 대상 수상충남 의정봉사 대상.
한국자유총연맹 계룡시지회, 제43.
한국자유총연맹 계룡시지회, 제4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순.
임영우 전(展)’ 학생들에게 소나.
‘소나무 화가 임영우 전(展)’ 학생들에게 소나무의 상징성 알려오는 11월&.
갑자기 재해 당한 주민들 ‘안전.
갑자기 재해 당한 주민들 ‘안전보험’ 몰라[충남협회논단]  서영태 (사)전.
이응우 계룡시장, ‘2023년 대한.
이응우 계룡시장,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nbs.
계룡시 자시연 임시총회 국힘 단.
계룡시 자시연 임시총회 국힘 단합대회 ‘방불’이응우 시장 “나라·계룡사랑&nb.
[인터뷰] 이승진 계룡 자유시민연.
[인터뷰] 이승진 계룡 자유시민연합 회장“인정받고 사랑받는 애국단체, 자시연으.
 
 
 
계룡투데이 | 고문 변평섭 | 발행인 정병상 | 편집인 정병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서경희 | jbsang9@naver.com
대표전화 010-4424-1005 | 충남 계룡시 장안로 49 111호(금암동) | 등록일 2014-07-10
사업자등록번호 712-21-01636 |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충남, 아00236
계룡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2014 gytoday.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