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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철도 복개와 엄사역 신설은 계룡시민의 “명령”  
정병상 |    작성일 : 2022-01-08

호남선 철도 복개와 엄사역 신설은 계룡시민의 “명령”

 

나성후 국민의힘 계룡시장 출마희망자에게 듣는다

 

 

대통령 선거가 2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계룡시장 후보를 결정짓는 각 당의 경선전도 가열되고 있다. 이에 '계룡투데이‘는 계룡시장 예비후보 및 출마희망자를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나성후 철도복개 및 엄사역 신설 추진위원장을 만났다. 나성후 위원장은 육사출신 예비역 육군 대령으로 계룡시에 정착한 이후, 지역의 문제와 지역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어느 누구도 하기 어려운 일을 스스로 찾아서 왕성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새로운 정치 리더로 부상하고 있는 인물이다. 나성후 위원장을 만나 호남선 철도 복개와 엄사역 신설에 대한 정책을 비롯한 현안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 편집자 주

 


 호남선 철도 복개와 엄사역 신설 등 두 가지 사업을 추진하는데, 먼저 철도 복개 이유는 ?

 

계룡시는 기존의 자연마을이 계룡대가 들어오면서 계룡시로 발전한 도시입니다. 그러기에 도시 가운데로 호남선 철도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도시가 남북으로 양분되고 철도 주변의 아파트 단지와 주택지역에서는 기차의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 철도를 복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행인 것은 철도가 좌우측 지면보다 10m이상 낮은 지역으로 지나가는 관계로, 철로 좌우측에 옹벽을 설치하고 덮개만 설치하면 간단히 복개를 할 수 있습니다.

전체 길이는 1km정도이고, 철로 주변 경사지까지 포함하면 폭이 40~50m정도 됩니다. 이것을 복개하여 발생하는 면적은 40,000m²(12,100평) 이상입니다. 

복개가 이루어지면 철도로 인해 물리적으로 단절된 생활권 연결하고 철도 주변의 아파트와 주택단지의 기차소음을 Zero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발생하는 공간을 공익목적 즉, 문화, 관광, 전통시장, 주차장, 공연장, 체육, 특화거리 활용돼, 계룡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 엄사역 신설은?

 

신탄진에서 대전을 거쳐 계룡역에 이르는 광역철도가 들어올 예정입니다. 계룡시를 보면 인구의 60% 이상이 엄사지역에 살고 있고, 현재의 계용역은 지금도 교통체증이 심하고 접근성이 좋지 않은데, 광역철도가 들어오면 더 심하게 될 것입니다. 교통의 분산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해 엄사역을 신설한다면 ’일석이조‘의 효과가 발생할 것입니다.

  


▲ 사업추진을 어떻게 ?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1만명 서명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민의 바람을 모아서 국책이나 도책사업으로 반영되도록 할 것입니다. 내년 대선의 대통령 후보자에게 공약사업으로 반영시키도록 건의하고, 도시사와 시장의 공약에도 포함시켜 반영되도록 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어렵지 않게 성사시킬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어떻게 하여 계룡시에 정착하게 되었습니까?

 

저는 계룡대의 육군본부에 두 차례에 걸쳐 근무하였습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살아 보았는데, 이곳 계룡시는 국토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서 전국 어디든지 쉽게 갈 수 있고, 자연재해가 거의 없으며 같이 어울려서 지낼 수 있는 분들이 많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깨끗한 이미지가 좋아서 은퇴 후에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계룡산 자락의 단독 주택에 살면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활이 만족스럽습니다.

 


▲ 시인이며 작사가로서 활동도 하던데 어떻게 시장선거에 나설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까?

    

제가 향한리 6반장이 되어 주민들과 어울리면서 보니 행정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시청과 면사무소를 찾아다니며 해결한 것도 있지마는, 절벽에 부딪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위를 살펴보니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주민의 생활이 나아진 것도 별로 없고 도시가 정체되고 있었습니다. 성장 잠재력은 충분한데 이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해 보았지만 해답을 찾지 못하여 직접 시정에 뛰어들어 발전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나서게 되었습니다. 

 


▲ 계룡시를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도시가 발전할려면 인구가 늘어나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는 심각한 인구감소가 일어나고 있으므로 우리만 인구증가가 이루어지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군인들은 전역 후에 정착지를 결정할 때, 근무한 경험이 있는 곳을 선정할 경우가 많습니다. 

다행인 것은 계룡대가 우리 지역에 있으므로, 여기에서 근무한 장병들이 전역 후에 정착하도록 제도를 만들고 유인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외부 관광객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 유동인구가 주민보다 더 많은 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관광객을 불러들이기 위해서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있어야 합니다.

계룡산은 우리 지역에 있지만 등산할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숫용추나 암용추, 주초석과 계룡대를 관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군과 보안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 필요한 지역을 개방하여 관광자원화 하여야 할 것입니다. 계룡산을 시민의 품으로 되돌리고 숨은 비경을 직접 볼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할려고 합니다. 군의 특성과 보안을 철저히 보장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겠습니다. 청와대 뒷산도 개방하고 있듯이 협조만 잘하면 얼마든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계룡시는 국방의 수도로써 군과의 협력이 중요한데 대책은?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계룡시는 3군본부가 있는 명실상부한 군사도시입니다. 그러기에 군과의 협력이 어디보다도 중요한 곳입니다.

이를 위하여 저는 육해공군별로 유력한 예비역 장성이나 영관급 장교를 군사협력관으로 위촉하여 중요한 군과의 협력사항을 조율하도록 하겠습니다.

군용토지 활용하는 문제라든지, 군사보호구역 활용문제라든지, 군 시설의 공동사용에 관한 문제. 군 간부의 외식에 관한 문제 등등 산적한 문제들을 이분들이 나서서 해결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군도 민관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현재의 시장은 그것을 해결할 방안을 가지고 있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저는 육군본부에서 두 차례에 걸쳐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업무의 절차나 접촉할 포인트를 잘 알고 있습니다. 현명한 해결의 최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 인구감소가 큰 이슈인데 계룡시의 인구유입 대책이 있습니까?

  

인구문제는 우리나라 전체의 커다란 문제입니다. 그러기에 온 국민이 나서서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해야 합니다.

계룡시는 다행히 주거환경과 자연환경, 지리적 위치가 아주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계룡대를 거쳐가는 간부들이 많습니다. 전역을 하면 근무한 경험이 있는 지역에 정착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계룡에 군인공제회를 통하여 회원아파트를 유치하고 여기에 전역하는 간부들이 정착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군인공제회 고위층이 곧 실사를 나올 예정입니다. 이렇게 하여 밀리터리 빌리지를 계룡에 만들어서 전역하는 군 간부들을 많이 유입시키고 그들이 제 2의 인생을 보람있게 살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되면 계룡시는 인구가 증가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 고향의 후배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다는데 한가지만 소개하여 주시죠.

  

제가 스스로 말하기는 쑥스럽습니다만, 저는 시골에서 광주로 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하여 입학금을 대 주어서 졸업하고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30여년 전에 마음의 빚을 갚는 심정으로 가정이 어려운 학생을 후원하였습니다. 중학교 졸업까지만 할려고 하였는데 고등학교 대학교를 진학하니 그만둘 수 없었습니다. 조금씩 액수를 늘리면서 대학교까지 지원하고 졸업하니 마땅히 취직이 안되어 친구들에게 부탁하여 서울에 취직을 시켜 주었는데 막상 먹고 잘 집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집에 들어와서 직장에 다니도록 하였습니다. 그 학생이 말하기를 저를 키다리 아저씨라고 하더군요.

한 젊은이를 잘 길러서 건전한 시민으로 키워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한 젊은이가 잘못하면 사회적, 국가적으로 치러야 할 비용이 너무나 큽니다. 그러기에 국가와 지자체, 각 국민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젊은이를 잘 키우는 데 눈을 떠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정병상 기자

 

 나성후가 걸어온 길 

 

가. 학력

    

  함평 월야 초/중학교 

  광주제일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 36기 

  경남대학교 경영학 석사

  광운대학교 공학박사

  미 군수획득대학 졸업

  미 아태안보연구소 연수

  육군대학 정규과정 졸업

  계룡시 농업대학 8기 졸업

  

나. 경력

    

   육군대학 교관

   포병 대대장/연대장(예비역 대령)

   육군 무기체계사업단/전력단

   방위사업청 팀장

   광운대학교 교수

   7/9/25/30사단, 1/3군단, 군수사, 육군대학, 육군본부, 방위사업청 근무

   작사가/YouTuber/페이스북 활동

 

다. 계룡시 활동

   

   두마면 자치위원, 향한리 6반장

   문인회(시인), 묵향, 무공수훈자회

   파크골프, 에어로빅, 군문화전문가협회

   노인회, 엄사포럼, 바둑, 탁구, 재향군인회

   전 한국자유총연맹 계룡지회장

   양정~파라디아 간 호남선 복개 및 광역철도 엄사역신설추진위원장


라. 정당활동

   

   국민의 힘 충남도당 부위원장

   윤사랑 전국모임 계룡지부장

   윤공정포럼 계룡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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