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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허남영 의원, 최홍묵 시장 질타  
정병상 |    작성일 : 2021-12-04

계룡시의회 허남영 의원, 최홍묵 시장 질타


[계룡안테나]

  


 

○…계룡시의회 허남영 의원이 작심하고 최홍묵 시장을 질타해 지역 정가의 이목을 받았는데,

허 의원은 지난 30일 제156회 계룡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심의에서 극심한 갈등을 빚은 ‘이•통장 자녀 학자금 증액’과 관련, 최홍묵 시장에게 시장과 집행부가 시의회를 대하는 태도를 비판하고 개선을 촉구. 

이날 허 의원은 작심한 듯 “오늘 이 사단이 난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이고 이런 일들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다고 시장님께서는 생각하십니까?”라며 그동안 최 시장이 의회에 보여줬던 행보에 깊은 유감을 표명.

특히 허 의원은 “의회의 의견을 물음도 없이, (국민의힘) 소수의견은 물론 당론이라는 미명하에 협의절차는 무시하고. 시장•집행부가 의도한대로 무소불위로 해오던 집행부와 의회의 민낯을 오늘 보여준 것”이라며 “의회 경시와 일방독주 행정을 멈추라”고 성토.

그러면서 “그래도 오늘 민주당 간사께서 (시장출석 요구건)큰 용기를 내어 주셨고, 저를 비롯한 의원 모두가 한목소리를 내게 되어 참으로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부언.

허 의원은 “오늘을 계기로, 지금부터 남은 6개월이라도 살아있는 민주주의 지방자치단체로서 계룡시가 거듭날 수 있도록 의장을 비롯한 의회가 앞장서고 시장님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이에 최 시장은 “(오늘 사태의 발단에 대해) 시장으로서 책임을 느낀다, 공무원들의 연찬에 더욱 힘써 (5대 계룡시의회) 유종의 미를 갖겠다”며 재발방지를 약속.

이날 허 의원의 일갈은 의회기능의 중요성과 집행부는 원안에 대한 충분한 소명은 물론 부결되었을 경우에 그 이유를 되짚어보고 의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대의민주주의를 존중하는 바른길이며 시장의 책무임을 역설한 것으로 해석. / 정병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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