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무공수훈지회장, 계룡시산악연맹회장 무투표 당선

“동호인 화합과 산악연맹 활성화에 노력할 터”

이정현 무공수훈회계룡시지회장(사진)이 제5대 계룡시산악연맹 회장에 무투표 당선됐다.

계룡시산악연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응우)는 23일 오전 보훈회관 2층에서 열린 회장선거에서 이정현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계룡시산악연맹 회장선거는 관내 산악인 동호회 회장단이 참여해 치러졌으며,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까지다.

이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아쉬움이 많다”며 “올해는 우선 동호인들의 화합과 산악연맹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당선인은 계룡시가 국방수도 메카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장진호전투영웅 추모행사’를 비롯해 ‘6.25전쟁 바로 알리기’ 등을  통해 한미동맹 우의를 다지는 데 노력하고 있다. / 정병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