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우수인재 발굴 지역사회 발 벗고 나서 

지역 곳곳 장학사업 동참으로 인재육성 열기 후끈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지역 곳곳에서 연일 이어지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로 우수인재 양성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최홍묵)는 최근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지부장 권용근) 500만원, ㈜신세기전기(대표 최영선) 100만원, 광산김씨 문원공파 염선재 종중 등에서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계룡시지부는 지난 2006년부터, 신세기전기는 지난 2012년부터 장학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광산김씨 문원공파 염선재 종중은 올 한 해 운영한 “유유자적 사계고택 체험”이 문화재청의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 전액을 장학회에 기부했다.

 특히, 장학금을 기부하면서 계룡시의 우수 학생들이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지역 교육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지역사회의 큰 주목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학업에 전념하며 특기를 살려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는 등 지역발전과 장학사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홍묵 이사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계룡시의 교육발전에 큰 밑거름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모든 학생들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장학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