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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미-북 정상회담 편중된 보도 ’우려‘

승인 2019-04-09 20:36:09 정병상 |    

미-북 정상회담 편중된 보도 ’우려‘ 

 

외국 언론사, “김정은 신비주의 경계해야


 


미-북 정상회담을 이틀 앞두고 국내 언론사들이 트럼트 미국 대통령에 비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동선을 파악하는데 주력해 자칫 편중된 보도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25일, 김 위원장 숙소로 알려진 메트로폴 호텔 정문에는 KBS, MBC, YTN, JTBC 방송사가 북측 관계자의 일거수일투족을 앵글에 담는 등 혼잡을 빚어 호텔 측으로부터 제지를 당했다.

특히 국내 언론사들이 북측에 대한 과잉취재 열기가 외국 방송사로부터 취재대상이 되는 등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날 헝가리 방송사 기자(사진)는 계룡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독재국가의 지도자는 대부분 신비주의로 간다(The leader of a dictatorial state goes to mysticism)”며 “(이라크 사담 후세인을 예를 들며)언론이 독재자를 과잉보도하거나 포장해 미화시킬 경우 그 지도자는 환상에 사로잡혀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다”며 국내 언론의 편중된 시각에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당사자인 한국의 취재 방향은 이해가 되지만 좋은 회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트럼프에 초점을 맞추고 김정은은 공식적인 행사만 보도하는 것이 독재자의 환상을 깨우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하노이 신문 기자는 “정상회담의 일정을 전부 취재 하지만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면면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언론사들이 대거 취재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취재진 100여명을 파견한 JTBC는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손석희 사장이 직접 현지방송으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차 미-북정상회담을 위해 2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 입성하는 김 위원장의 숙소가 당초 예상과는 달리 멜리아 호텔로 최종 확정됐다.

이 호텔 7층에는 미국 백악관 프레스센터가 있어, 김 위원장의 계획된 행보가 아니냐는 분석을 낳고 있다. 하노이=정병상 기자



정병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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