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청룡 초청, 말레이시아 ‘쿠칭무용단’ 계룡에 온다

청룡과 함께하는 첫 번째 ‘계룡별곡’ 이야기

국방수도 계룡시의 최대 축제인 ‘2024년 軍문화축제, 지상군페스티벌, KADEX(카덱스,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가 열리는 기간에 사회적기업 (사)청룡(대표, 신혜경)이 특별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청룡은 오는 10월 3일 오후 6시 계룡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말레이시아 대표적 무용단인 쿠칭무용단과 함께 화려한 춤사위를 펼친다고 밝혔다.

계룡시와 해외국제문화예술교류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말레이시아 TDAK(쿠칭무용단)단원 23명과 말레이시아 군악대 47명, 그리고 청룡의 단원과 전문국악인 80여명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의 깊은 맛을 느끼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룡 신혜경 대표는 “이번 공연은 말레이시아 전통춤과 소리, 그리고 우리가락이 어우러지는 ’계룡별곡‘의 첫 번째 이야기”라며 “청룡은 해외국제문화교류를 통해 계룡시의 문화 예술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 정병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