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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를 빼앗긴 슬픔을 아십니까?”
계룡투데이, 티베트 난민촌 학교방문…자매결연 약속
승인 2023-12-23 01:23:43 정병상 |    

“나라를 빼앗긴 슬픔을 아십니까?”


계룡투데이, 티베트 난민촌 학교방문…자매결연 약속

 

“나라를 빼앗긴 슬픔을 아십니까 ?.

중국 공산당의 실체를 미리 알았더라면 튼튼한 안보와 국방력을 키울 수 있었을 텐데…”

계룡투데이는 22일 네팔의 수도 카투만두 외각에 있는 티베트 난민촌 KELSANG 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사진=초등학교 학생들이 아침 조회를 하고 있다.


이곳 어린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은 우리의 초등학생과 조금도 다르지 않았다. 다만 난민의 자녀들로 네팔의 시민권이 없다는 것  뿐이다.

“대학을 나와도 공무원, 경찰, 군인 등 안정적인 직업을 구할 수 도 없고, 난민 신분으로 살아가는 자체가 고통스럽습니다. 나라를 빼앗긴 우리 조상들의 무능함이 원망스럽습니다” 

이 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한 선생님의 목멘 소리다.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하게 성장하는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오히려 어린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곳 난민들은 중국 공산당과 싸움에서 끝까지 저항하다 피신한 티베트 군인들의 후손들이다.

당시 네팔 정부는 공산당에게 저항하지 않은 조건으로 난민으로 허락했다. 이후 난민들은 집단 시위 등으로 독립을 요구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감옥과 불이익 등에 굽혀, 70년째 난민 상태로 놓여있다.

 


 

이 학교 라마 교장 선생님은 “네팔 정부에서 단 한푼도 지원없이 학생들의 수업료 만으로 운영하고 있다. 당초에는 200명이 넘는 학생이 있어 선생님들의 월급을 충당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 사태이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학생 수가 급감해, 현재 100여명 정도가 다니고 있다. 그래서 9명의 선생님들의 월급도 반으로 깎인 상태라”고 어려움을 호소한다.

이 학교 선생님들은 “우리 학생들은 타 사립학교 학생보다도 학업성적이 우수하다”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험료를 못 내는 학생들이 태반이지만 사명감으로 가르치고 있다”며 교육만이 이 어려운 굴레를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우리 선생님들의 희생과 노력 없이는 우리 학생들은 네팔 사회에서 더욱더 낙오자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학생들과 고통을 감내하지요, 언젠가는 ‘티베트의 봄’은 찾아오지 않겠어요”라며 환한 미소로 답례한다.

계룡투데이는 자유시민연합 회원들이 마련해준 소정의 성금을 이 학교

에 전달했다. 그리고 내년에 다시 찾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이 학교와 자시연과의 자매결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라마 교장선생님이 계룡투데이에 학생들이 그린 그림을 선물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다시 찾은 네팔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느끼면서, 대한민국을 부국으로 성장시킨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해 역대 대통령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또한 계룡시 안보단체인 자시연 회원들이 ‘국민들이 모르는 사이, 공산화로 가는 대한민국’라는 애국 책자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안보를 일깨워주는 노력 덕분에 대한민국은 더욱 값진 국가로 발전할 것으로 확신했다.

돌아오는 길에 기자는 속으로 외쳤다 “종북세력들아 여기에 한번 와 봐라”

 


 

한편, 계룡투데이는 네팔 길거리 어린이 돕기 위한 거리공연을 하고 있다. 길거리에서 먹을 것을 찾아 헤매는 어린이들과 구걸하는 하층민들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와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 네팔 카투만두에서 정병상 기자

 


  

사진=네팔 카투만두 난민촌 회장단과 마을회관에서 기념촬영 

 



사진=카투만두 티베트 난민촌 모습

 



사진=영어수업을 받고 있는 초등학교 2학년 학생



 

사진=이 학교 선생님의 환한 미소



정병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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