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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기고] 시장님, 자영업자의 아우성이 들립니까?
코로나 시대의 현수막은, 절박한 심정을 호소한 것
승인 2021-12-24 12:21:17 계룡투데이 |    

시장님, 자영업자의 아우성이 들립니까

 

[기고] 코로나 시대의 현수막은, 절박한 심정을 호소한 것

  

 


 

엄사리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천양태(가명)이다. 얼마 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특강’을 홍보하려고 업체에 주문하여 현수막 5개를 제작하였다. 

행정 게시대에 설치하려고 하였으나 빈자리가 없어서 2개는 행정 게시대에 설치하고 나머지 3개는 나름대로 필요한 곳에 게시하였다. 그러니까 계룡시에서 적용하는 불법 현수막을 설치한 것이다.

현수막을 불법적으로 게시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행정 게시대에 게시할 할 틈이 없었고 이왕 돈 주고 제작한 것을 게시하지 않을 수도 없었다. 또한 시기적으로 방학 전에 홍보해야 하기 때문에 불법이라도 설치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절박한 심정이었다.   

역시 며칠이 되지 않아 철거해 버렸다. 계룡시청 건설교통과 담당자에게 전화를 하여 불법 현수막을 게시할 수밖에 없었던 사정을 토로하면서 “철거하기 전, 연락이라도 해서 회수해 가도록 했으면 재활용이라도 했을 텐데, 가뜩이나 어려운 코로나 정국에 돈만 날려 버렸다”며 볼멘소리를 하자, “현수막에 전화번호 기재했어요?”라고 물었다. 

묻는 이유는 혹시 전화번호를 기재하지 않았다고 하면 연락할 수 없었다는 꼬투리를 잡아 미안한 마음을 덮어보려는 얄팍한 속셈이었다. 내가 듣고자 했던 것은 ‘차후에는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말 한마디였는 데,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면서 게시자에게 회수해 가서 재활용하도록 연락하라는 법은 없다. 그러나 시민을 위한 행정을 한다면 그 정도의 배려하는 마음과 운영의 묘는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시민은 안중(眼中)에도 없는 행정! 

그렇다면 계룡시청에서 홍보를 위한 현수막 설치는 어떤가? 계룡시 곳곳에 행정 게시대가 아닌, 불법적으로 설치한 곳이 수두룩하다. 법을 집행하는 곳은 불법을 해도 되고, 어쩔 수 없이 불법을 저지른 서민들만 닭 모가지처럼 잡아 비틀겠다는 것인가?    

코로나로 인하여 장사도 잘 안되는 몸부림치는 상황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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