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계룡시지회 자연정화 봉사활동 전개

나성후 지회장, 자유수호 운동은 물론 깨끗한 환경에 앞장

한국자유총연맹 계룡시지회(지회장 나성후)는 지난 28일 자연정화봉사 활동으로 새롭게 구성된 계룡시지회의 첫 단체활동을 가졌다.

이날 신임 나성후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은 엄사면 향한리 일대를 중심으로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곳은 계룡산 자락으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산책 코스로 각광을 받아 등산객은 물론 마을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이 단체는 이날 청정한 계룡시를 가꾸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한 거리 환경을 만들어 지역민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나성후 지회장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준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유 수호 운동은 물론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계룡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향한리 주민 신모씨(52)는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준 자유총연맹 회원들 덕분에 우리 마을이 깨끗해졌다”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서 자유총연맹이 홍보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 정병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