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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윤차원 의원 국민의힘 입당, ‘모하모 운동’ 탄력
계룡시의 여러 문제들…대수술 해야, 입당 동기 밝혀
승인 2021-03-12 01:22:36 정병상 |    

윤차원 의원 국민의힘 입당, ‘모하모 운동’ 탄력


계룡시의 여러 문제들…대수술 해야, 입당 동기 밝혀


정정당당하게 내년 경선 참여 ‘천명’

 


 

무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계룡시의회 윤차원 의원이 11일 지방선거를 1년 남짓 앞둔 시점에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해 ‘모하모 운동(모두는 하나를 위해, 하나는 모두를 위해)’이 탄력을 받게 됐다. 

윤 의원은 이날 “국민의 힘에 입당하여 정정당당하게 내년 경선에 임할 것을 선언합니다.”라고 천명했다. 

윤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 기자회견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계룡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다. 

윤 의원은 기자회견에 앞서 “국민의힘 입당을 시민들게 보고드립니다”라는 회견문을 통해 “저는 지난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에서 계룡시장에 출마해 계룡의 변화를 이루려 했으나 후보 선출 관리과정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판단해 무소속으로라도 나서서 그 벽을 넘으려고 했지만, 저의 뜻과 마음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는 부족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잘못 끼워진 계룡시의 여러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대수술을 하고 싶은 마음에서 국민의 힘에 입당하고자 결심했다”며 입당 동기를 밝혔다.

이어 “저는 개혁적 보수를 지향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 보수의 발전은 부패하지 않아야 가능하고, 변화와 개혁은 새사람으로 바꾸어야 추진할 수 있다. 기득권 세력은 기존의 정치적 부채로 인하여 새 길로 전진할 수가 없다.”며 정치적 소신을 피력했다.

특히 “계룡은 국방의 수도’라고 부를 만큼 국방중심의 도시로 다른 지역과 비교 할 수 없는 좋은 인적 자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계룡대와의 상생 협력 관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며 계룡시에서 우수한 예비역등의 인적자원을 적재적소에 활용한다면 계룡대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계룡시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미례계룡’의 큰 틀을 제시했다.

이어 “답답하고 불신이 팽배한 시기에 새로운 일을 추진해야 할 책임이 저에게 있고, 다시 기본을 세우고 계룡을 혁신해야 할 의무가 저에게 있다고 생각한다”며 차기 계룡시장 선거 출마를 가시화 했다.

윤 의원의 이번 입당을 통해 계룡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은 2석으로 늘어났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 윤 의원의 입당은 지역내 국민의힘에 대한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용모 ‘모하모운동’ 추진위원장은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윤 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 지방선거는 ‘모하모운동’이 매개체가 되어 반드시 국민의힘이 압승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정병상 기자

  

 다음은 입당 기자회견 전문

 

계룡시 시의원 윤차원!

국민의힘 입당을 시민들께 보고드립니다. 

저는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에 입당하였습니다. 

저는 ’파사현정(破邪顯正)‘의 심정으로 ’부정‘과 ’불의‘에 맞서 싸우고 ’정의‘와 ’진실‘을 세우고자 합니다. 

불의한 권력과 잘못된 정치는 우리 모두를 절망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절망의 늪에서 우리를 건져낼 수 있는 것도 정치일 수밖에 없습니다. 현실 정치가 아무리 욕을 먹어도 누군가는 그 진흙탕에 뛰어 들어 희망의 정치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시정을 바로세우고 크게는 나라를 바로가게 하는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희망을 일구고 싶습니다.

저는 지난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에서 계룡시장에 출마하여 계룡의 변화를 이루려 하였으나 후보 선출 관리과정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판단하여 무소속으로라도 나서서 그 벽을 넘으려고 했지만, 저의 뜻과 마음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는 부족하였습니다.

특히 잘못 끼워진 계룡시의 여러문제들을 근본적으로 대수술을 하고싶은 마음에서   국민의 힘에 입당하고자 결심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개혁적 보수를 지향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합니다. 보수의 발전은 부패하지 않아야 가능하고, 변화와 개혁은 새사람으로 바꾸어야 추진할 수 있습니다. 

기득권 세력은 기존의 정치적 부채로 인하여 새 길로 전진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 국민의 힘에 입당하여 정정당당하게 내년 경선에 임할 것을 선언합니다. 

시민들도 이제는 저의 진정성을 알아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계룡은 국방의 수도’라고 부를 만큼 국방중심의 도시입니다.  다른 지역과 비교 할 수 없는 좋은 인적 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인적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계룡대와의 상생 협력 관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며 계룡시에서 우수한 예비역등의 인적자원을 적재적소에 활용한다면 계룡대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계룡시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초자치단체는 생활정치입니다. 멀리 보지 못하고 눈앞의 정치적 이익만 추구한다면 계룡의 미래를 설계할 수 없습니다. 먼 미래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게을리 된다면 우리 계룡의 희망은 적어질 것입니다.

답답하고 불신이 팽배한 시기에 새로운 일을 추진해야 할 책임이 저에게 있고, 다시 기본을 세우고 계룡을 혁신해야 할 의무가 저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 저의 생각을 시민들에게 다짐하고자 합니다.  

▲ 첫째, 특권 정치. 갑질 정치를 하지 않겠습니다. 

선출직 시장이나 의원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선출직은 국민의 심부름꾼입니다. 시민은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자기 이익을 챙기는 것은 힘없는 다른 시민의 이익을 빼앗는 결과가 됩니다. 

청렴과 초심을 지켜 시민 위에 군림하지 않고 시민과 같은 높이에서 살아가겠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눈높이 정치를 한다면 계룡시도 점차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자신의 선거와 정치적 지지기반이 되는 사람에게만 특권을 부여하고, 자신을   지지한 시민에게만 예산을 집중지원하는 등 특권정치를 하지 않겠습니다. 힘없고 평범한 시민을 먼저 배려하고, 사회적 정의가 구석구석까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둘째, 시민을 기만하는 자기 정치를 하지 않겠습니다. 

정책과 공약은 예산에 의하여 실현됩니다. 현실 불가능한 공약이나 정책을 남발하지 않겠습니다. 수립된 정책도   우선순위에 의하여 실행이 뒤로 밀려질 수가 있습니다. 저는 군생활 30년동안 인사행정 일을 해 왔기 때문에 업무의 기획과 실행에 대하여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정책을 추진할 때도 경위와 진행 상황을 설명하는 등 시민들과 늘 소통하겠습니다.

시민을 중심에 두고 봉사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표만 얻어, 당선되고 나면 자신의   출세를 위한 일에만 힘을 기울이는 자기 정치를 하지 않겠습니다. 

시민의 행복과 이익을 높이는데 저의 정치적 역량을 모두 쓰겠습니다. 

▲ 셋째, 분열의 정치가 아닌 통합의 정치를 펼쳐 나가겠습니다. 

선출직은 자신을 스스로 정화하고 시민의 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수행할 큰 의무가 있습니다. 

자신의 편이 아닌 사람과는 대화도 하지 않고, 지지자들과만 소통하고 함께하는 패거리 정치를 과감히 청산하고 통합의 정치를 펼쳐나가겠습니다. 반대편에 섰던 사람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자기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의 의견도 충분하게 경청하겠습니다. 

특히 살기좋은 계룡시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계룡시민의 신실한 일꾼 

국민의힘당 계룡시 시의원 윤차원 드림

 



정병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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