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 대전지사, 취약계층 지원 기부금 전달 

이철재 지사장,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할 터

우체국물류지원단 대전지사(지사장 이철재)와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기)는 구랍 24일 “사회적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은 400만원의 기부금 전달과 다문화 가정 아동 5명의 장학금도 함께 전달됐다.

우체국물류지원단 대전지사는 2013년부터 꾸준히 임직원들의 기부와 자발적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다문화가족과 명랑운동회 개최 및 장학금을 수여해 왔으나 코로나19로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여 공동모금회 기정기탁과 다문화가정 장학금 지원으로 온정을 전했다. 

이철재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더욱 어려워진 이웃을 돕고 자원봉사참여 및 프로그램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이번 연합모금은 충남시군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합하여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부된 금액만큼 각 시군의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과 지역복지 발전에 필요한 사업으로 집중 사용될 계획이다. /김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