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석 후보, 선대위 발대식 “힘찬 출발” 

유병호 선대위원장…무능정권 심판하는 절호의 기회

박우석 미래통합당(논상·계룡·금산)후보는 31일 논산시, 계룡시 선거사무소에서 각각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거대책위원만이 참석해 발대식 및 선대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갖는 등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계룡시선거대책위원장에 유병호(전 해군1함대사령관), 상임고문에 임영우(전 충남교육청 논산계룡교육장), 수석부위원장에 이기원(전 계룡시장), 부위원장에 김원태(전 충남도의회 의원), 자문위원회는 전광정(전 계룡시교육삼락회 회장)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자문위원, 공동선거대책본부장에는 허남영 시의원 등 14명, 신동원(에스휘트니스 대표) 총괄본부장 및 12개 분과의 위원장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유병호 위원장은 "국민과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항구적 평화를 염원한다."며 "지금 우리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고 가슴 아프다.  이번 총선에서 박우석 후보가 승리해, 현 정부의 무능을 심판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내일을 다시 설계할 수 있는 기반으로 삼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개인의 국회의원 당선의 영예보다 무너져가는 우리나라를 바로 세우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무능정권 심판이 더욱 중요한 대의명분”이라며 “대한민국의 승리와 변화를 위해 우리 모두 선봉장이 되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데 동참하자”고 호소했다.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받은 선대위 위원들은 모두가 동지라는 이름으로 결속하여 반드시 무능정권과 무능한 국회의원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 정병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