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자문위원 공모제로 선발해야

○…지난 9월 1일자로 출범함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대부분 특정정당 간부 또는 이에 동조하는 위원들로 구성됐다는 지적이 제기.

구성원 가운데는 18기때 한 번도 출석하지 않은 위원이 있는가 하면 정치·사업 목적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위원도 있다는데.

일각에서는 “이들 위원들이 평화통일 자문기구로써 통일을 논의할 자격을 갖추었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이들에 대한 전문기관의 역량교육이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다”고 충고.

특히 이들은 “자문위원 모집은 추천제가 아닌 전원 공모제로 선발하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