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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계룡시는 노동위원회 판결 이행하라 !
공공연대, 해고자 복직 천막농성 돌입
승인 2019-05-01 00:04:36 정병상 |    

계룡시는 노동위원회 판결 이행하라 ! 

 

공공연대, 해고자 복직 천막농성 돌입

 


사진=공공연대노조는 30일 시청 앞에서 노동위원회 판결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뒤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공공연대노동조합은 30일 계룡시청 앞에서 계룡시는 기간제 부당해고에 대한 충남지방노동위원회(이하 지노위) 판결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노위는 지난 9일 계룡시의 기간제 부당해고와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하고 복직시키라는 판결을 내렸다”며 “이번 판결은 정부지침을 어기고 기간제를 일회용 상품처럼 취급한 계룡시의 행정에 무거운 철퇴를 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계룡시는 지노위의 판결 전에 중앙노동위로 갈 것이라는 충격적인 답변을 주었다”며 “시민을 상대로 끝까지 싸우겠다는 계룡시는 과연 누구를 위한 지자체인지 엄중하게 물을 수밖에 없다”고 성토했다.

특히 “계룡시는 정부지침은 강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작년 말 대규모 비정규직 해고 사태를 만들었다”며 “정부지침을 어긴 계룡시는 이젠 지노위 판정을 불복하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계룡시는 지노위 판정에 따라 부당해고를 철회하고, 해고자들을 즉각 복직시켜라”면서 “공공연대노조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정부지침을 보면 ‘연중 9개월 이상 계속되고, 향후 2년 이상 진행되는 사업은 상시 지속적 업무로 정규직 전환을 원칙으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 정병상 기자

 

 



정병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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