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주요현안 사업장 현장방문 실시

 행정사무감사 대비 및 충남도민체전 준비상황 점검

  계룡시의회(의장 김용락)는 지난 13일 행정사무감사  및 제69회 충남도민체전 준비상황을 점검키 위해 관내 주요현안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지 가운데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지에 대해서는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방식은 전체적인 마스터플랜이 수립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시 의회는 부분개발의 문제점을 들춰내고 ‘백년대계’를 위한 보다 철저하고 장기적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안했다

이어 계룡고등학교와 용남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015년부터 석식비에(친환경식재료) 1인당 300원 전액 시비 지원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의회는 추가지원 부분에 대한 필요성 등을 학교장으로부터 보고받았다. 학부모들과 토론하는 자리에서 앞으로 질 높은 친환경 식재료 지원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충청남도체육대회 개최 전 종합운동장 우회도로인 ‘파라디아@∼유동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지’를 찾아 비포장 도로 임시개통에 따른 위험요소 등의 문제점은 없는지 현장점검하고 교통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세심한 관리를 요구했다. /정병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