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출정식,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 

김대영, “민주당 모든 후보가 승리해 미래행복도시 열자”

더불어민주당 계룡시 후보들은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일 첫날인 19일 오후 7시 새터산 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원팀을 결의했다.

이날 민주당 후보들은 신도안 제2정문에서 거리 합동 유세를 가진 뒤, 새터산 공원에서 출정식을 마지막으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새터산 공원에는 300여명의 민주당 지지자들 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존의 경직된 출정식에서 벗어나 당원들 간의 결속을 다지고 원팀 메시지를 전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후보자, 선거운동원, 지지자 대표가 함께 어우러지는 ‘댄스 배틀’ 무대가 펼쳐지는 등 웃음 가득한 이색적인 출정식을 선보였다.

민주당의 이날 출정식은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이고 선거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대영 후보는 “계룡시민 한 분 한 분의 염원을 담아 계룡의 ‘미래행복도시’를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다”면서 “모든 후보자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해 큰 박수를 유도했다. / 정병상 기자